테니스를 좋아하는 내가 영국에 와서 꼭 하려는 것 중에는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를 직접 관람하는 것이 있다.
6월말부터 7월초로 예정된 토너먼트 기간에 윔블던을 찾을 예정이지만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온라인 윔블던샵에서 맘에 드는 몇가지를 구입해봤다.
나흘 전에 주문했는데 주말에 껴서 오늘 배송이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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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테니스공 모양이 컷팅된 걸 보고 내용물 포장도 꽤 신경을 썼을 거란 기대감을 갖게 된다.
테니스 코트를 연상케 하는 녹색의 포장지로 내용물이 감싸져 있었다.
포장지를 걷어내니 주문한 물건들이 잘 정돈돼서 들어있었다.
주문한 상품 세 개 모두 잘 도착했다.
WIMBLEDON 글자가 프린팅이 아닌 엠보싱으로 처리돼서 맘에 들었던 스웻셔츠, 푸른색과 금색 조합이 예뻐 보이는 핸드타올, 윔블던의 상징인 녹색으로 된 목에 거는 랜야드.
포장부터 실물까지 모두 마음에 들어서 다른 물품들도 구입해서 한국에 계시는 은사님께 보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윔블던 스웻셔츠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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